"건전음주습관, 신종플루 감염효과"
복지부가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술잔돌리기 자제를 권고했다.
보건복지부는 3일 "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 음주습관 개선으로 예방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전음주수칙'을 배포했다.
알코올은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려 질병을 악화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다.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일 "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 음주습관 개선으로 예방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전음주수칙'을 배포했다.
알코올은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려 질병을 악화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감소시킬 위험성이 있다.
특히, 우리의 음주문화의 특징 중의 하나인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절주나 금주를 통하여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술잔을 돌리지 않는 음주문화로 신종플루의 감염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