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CSL사와 미국 국립건강 연구소 연구결과 발표
신종플루 예방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백신을 한번만 접종해도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10일 발표됐다.
호주 백신 제조사인 CSL은 24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기존 독감백신 용량과 동일한 15마이크로그램의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시 환자의 75-96%에서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국립 건강 연구소 안토니 포씨 박사는 수백명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 8-10일 경과시 신종플루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 백신이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은 다소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면역 증강제가 포함된 신종플루백신의 경우 기존 독감백신의 절반 용량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경우 주사부위 반응과 같은 부작용 발생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백신 제조사인 CSL은 24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기존 독감백신 용량과 동일한 15마이크로그램의 신종플루 백신을 투여시 환자의 75-96%에서 신종플루 예방이 가능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국립 건강 연구소 안토니 포씨 박사는 수백명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 8-10일 경과시 신종플루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신종플루 백신이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은 다소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면역 증강제가 포함된 신종플루백신의 경우 기존 독감백신의 절반 용량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경우 주사부위 반응과 같은 부작용 발생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