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병원계 최초 No CVM 시스템 도입

발행날짜: 2009-09-16 09:47:06
  • 5만원 이하 카드결제 본인서명 없이 결제가능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카드거래 본인확인 생략(No CVM) 거래서비스'를 도입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16일 "최근 현대카드사와 MOU 체결했다"며 "앞으로 5만 원 이하 카드결제액에 대해서는 특별한 본인확인 절차 없이 신용카드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No CVM (No Cardholder Verification Method) 거래란 신용카드 회원이 가맹점의 물품 또는 서비스 이용대금의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고자 할 경우 서명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매출을 처리하는 결제방식이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현재 종합병원의 결제비율을 보면 5만원 이하 결제가 전체의 65%에 달한다"며 "NO CVM도입으로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