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뇨와 만성피로 등 개선 "임상 2상 2010년 개시"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당뇨환자의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여 투여한 결과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1999년 당뇨 진단을 받은 임영애(59)씨는 지난 5월 중국 연길소재의 알앤엘조양재생의학병원에서 본인의 지방에서 분리·배양된 줄기세포를 투여받고 경과를 지켜본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와 당부하검사 및 혈중 인슐린 농도가 줄기세포 투여 전과 비교하여 개선효과를 보였다.
임씨는 줄기세포 투여 후 당뇨의 대표적인 현상인 다뇨와 다음증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만성피로와 불면증이 개선됐다는게 알앤엘측의 설명이다.
임씨는 “내 힘으로 당뇨를 이기고 싶어 약도 복용하지 않았었는데 내 자신의 세포로 나를 치유할 수 있게되어 정말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중국 연길의 조양재생병원에서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임씨를 비롯한 당뇨환자 20명의 치료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당부하검사 결과 지방줄기세포 투여 세포수에 비례하여 공복 혈당의 현저한 감소, 혈중 인슐린 농도 증가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와 더불어 여러가지 증세 개선을 확인했다.
라정찬 대표는 “자가 지방줄기세포 투여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재생되어 당뇨병이 치료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용기전에 대한 추가연구 및 당뇨환자들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에서의 상업임상 Ⅱ상을 2010년 초에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당뇨병 재단은 현재 전세계의 2억 3천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의 2012년 세계 시장규모는 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99년 당뇨 진단을 받은 임영애(59)씨는 지난 5월 중국 연길소재의 알앤엘조양재생의학병원에서 본인의 지방에서 분리·배양된 줄기세포를 투여받고 경과를 지켜본 결과, 당화혈색소 수치와 당부하검사 및 혈중 인슐린 농도가 줄기세포 투여 전과 비교하여 개선효과를 보였다.
임씨는 줄기세포 투여 후 당뇨의 대표적인 현상인 다뇨와 다음증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만성피로와 불면증이 개선됐다는게 알앤엘측의 설명이다.
임씨는 “내 힘으로 당뇨를 이기고 싶어 약도 복용하지 않았었는데 내 자신의 세포로 나를 치유할 수 있게되어 정말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중국 연길의 조양재생병원에서 자가유래 지방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임씨를 비롯한 당뇨환자 20명의 치료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당부하검사 결과 지방줄기세포 투여 세포수에 비례하여 공복 혈당의 현저한 감소, 혈중 인슐린 농도 증가 및 당화혈색소 수치 감소와 더불어 여러가지 증세 개선을 확인했다.
라정찬 대표는 “자가 지방줄기세포 투여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재생되어 당뇨병이 치료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용기전에 대한 추가연구 및 당뇨환자들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하여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에서의 상업임상 Ⅱ상을 2010년 초에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당뇨병 재단은 현재 전세계의 2억 3천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의 2012년 세계 시장규모는 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