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회장과 합의...소위에서 추진방안 논의"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은 20일 “김재정 의협 회장과 양 단체의 공통 현안에 대해 공조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곧 구성될 소위원회에서 현안 선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몇 가지 공통현안을 선정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협의 현행 의약분업의 선택분업 전환 운동에 대해 “회장들끼리는 (함께) 나가자고 합의했다”고 말해 공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바로 뒤이어 “병협의 입장은 직능분업“이라고 말해 선택분업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했다.
의협은 지난 15일 제16차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천만명 서명운동 등 선택분업 추진을 위해 병협과 공조체계를 모색키로 결의했었다.
유 회장은 지난주 취임인사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도 의협을 찾아 양 단체간 공조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의-병협 양 단체는 조만간 협회당 각각 부회장 2인 이사 2인으로 8명의 소위원회를 구성, 실무접촉을 가질 예정이어서 어떤 공통 현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쏠린다.
유 회장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몇 가지 공통현안을 선정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협의 현행 의약분업의 선택분업 전환 운동에 대해 “회장들끼리는 (함께) 나가자고 합의했다”고 말해 공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바로 뒤이어 “병협의 입장은 직능분업“이라고 말해 선택분업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했다.
의협은 지난 15일 제16차 시도의사회장회의에서 천만명 서명운동 등 선택분업 추진을 위해 병협과 공조체계를 모색키로 결의했었다.
유 회장은 지난주 취임인사차 의협 상임이사회를 방문한데 이어 19일에도 의협을 찾아 양 단체간 공조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의-병협 양 단체는 조만간 협회당 각각 부회장 2인 이사 2인으로 8명의 소위원회를 구성, 실무접촉을 가질 예정이어서 어떤 공통 현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