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12명 대상으로
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한광수)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지원 사업 일환으로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 무료 수술사업을 진행한다.
국제보건의료재단은 총 1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할 예정으로 지난 19일 1차 수술대상자 6명이 입국, 수술 전 정밀검사 후 현재 가천길병원에 입원 수술중이며 2차로 6명의 어린이들이 오는 11월 2일 입국할 얘정이다.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몽골은 심장병이 전체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1회 CT 촬영비용(약 $300)이 몽골노동자 한 달 월급(약 $200)보다 많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인 경우 수술 시기를 놓쳐 합병증 등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한광수 재단 총재는 "지구촌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일은 재단의 슬로건인 질병 없는 사회, 건강한 지구촌 건설에 부합되는 일이고 국가적으로 볼 때 지구촌 문제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정책 기조와도 일치하는 사업"이라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국제보건의료재단은 총 1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할 예정으로 지난 19일 1차 수술대상자 6명이 입국, 수술 전 정밀검사 후 현재 가천길병원에 입원 수술중이며 2차로 6명의 어린이들이 오는 11월 2일 입국할 얘정이다.
아시아 최빈국 중 하나인 몽골은 심장병이 전체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1회 CT 촬영비용(약 $300)이 몽골노동자 한 달 월급(약 $200)보다 많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인 경우 수술 시기를 놓쳐 합병증 등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
한광수 재단 총재는 "지구촌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일은 재단의 슬로건인 질병 없는 사회, 건강한 지구촌 건설에 부합되는 일이고 국가적으로 볼 때 지구촌 문제해결에 적극 기여한다는 정책 기조와도 일치하는 사업"이라고 이번 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