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200여 명 참석 성황 "임상시험 수준의 도약 계기"
제1회 한일 합동 의료기기 임상시험 포럼이 최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일본 측 참석자 30여 명을 포함,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식약청 임상제도과의 조혜영 연구관이 국내의료 기기관련 법규제와 임상시험실시 기준에 관해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홍성화 센터장이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실시 현황과 특징을 강연했다.
또한 후지와라 아이씨가 일본의 의료기기관련 법규제와 임상시험실시 기준을 강의했고 이세키 히로시 동경여자의대 교수가 일본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경험 등에 관해 발표했다.
아울러 공동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토론시간에는 일본이 의료기기 수준이 높은 이유와 임상시험을 대하는 국민성, 한․중․일 삼국의 공동 임상시험에 대한 제안이 쏟아지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홍성화 센터장은 "향후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본 포럼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도 한국과의 교류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약청 임상제도과의 조혜영 연구관이 국내의료 기기관련 법규제와 임상시험실시 기준에 관해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홍성화 센터장이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실시 현황과 특징을 강연했다.
또한 후지와라 아이씨가 일본의 의료기기관련 법규제와 임상시험실시 기준을 강의했고 이세키 히로시 동경여자의대 교수가 일본의 의료기기 임상시험 경험 등에 관해 발표했다.
아울러 공동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토론시간에는 일본이 의료기기 수준이 높은 이유와 임상시험을 대하는 국민성, 한․중․일 삼국의 공동 임상시험에 대한 제안이 쏟아지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홍성화 센터장은 "향후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본 포럼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본에서도 한국과의 교류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