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ritis & Rheumatism지는 최근 장기간 레플루노마이드(leflunomide) 요법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얼앨겐-누렘베르스 대학의 J. R. 칼덴 박사와 연구진은 2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대 5년까지 레플루노마이드를 투여하여 3상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2년간 임상을 완료한 이후에 임상이 연장됐으며 1일 유지요법으로 10mg 또는 20mg을 투여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와 경구용 코티코스테로이드는 임상을 연장하기 30일 전부터 안정적으로 투여되던 환자에게는 사용이 허가됐다.

연구 결과 임상적인 개선은 3상 임상 연장에서도 지속되어 ACR20, ACR50, ACR70, HAQ와 C-반응성 단백질로 측정했을 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상 임상 동안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낮았는데 가장 흔한 부작용은 확대 임상에서 상기도 감염증이 23%의 환자에서 발생하여 예측치인 44%보다 낮았다.

대부분의 환자는 확대 임상에서 간효소치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지 7명의 환자에서 경증에서 중등증의 비정상적인 간기능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정기적인 간효소치 모니터와 적합한 용량 조정이 필요하며 레플루노마이드의 간독성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