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태국 등 오목가슴수술 전문의들이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모였다. 오목가슴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의 수술을 직접 보기 위해서다.
고려대 안산병원 오목가슴클리닉 박형주 교수팀은 최근 안산병원 수술실에서 '2009 Pectus live surgery workshop'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오목가슴수술 전문의들은 박형주 교수의 집도로 진행된 다양한 형태의 수술을 직접 참관하며 오목가슴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배웠다.
특히, 박형주 교수가 직접 고안한 수술도구가 의료진의 세심한 손을 통해 환자의 신체구조와 거의 흡사하게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에 감탄과 관심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목가슴은 앞가슴 뼈가 비정상적으로 움푹 들어가 여러 장기에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1,000명당 한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1999년 국내최초로 오목가슴치료를 위한 너스수술법을 선보인 박형주 교수는 오목가슴수술 세계 최다 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오목가슴수술 명의다.
고려대 안산병원 오목가슴클리닉 박형주 교수팀은 최근 안산병원 수술실에서 '2009 Pectus live surgery workshop'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오목가슴수술 전문의들은 박형주 교수의 집도로 진행된 다양한 형태의 수술을 직접 참관하며 오목가슴수술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배웠다.
특히, 박형주 교수가 직접 고안한 수술도구가 의료진의 세심한 손을 통해 환자의 신체구조와 거의 흡사하게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에 감탄과 관심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목가슴은 앞가슴 뼈가 비정상적으로 움푹 들어가 여러 장기에 기능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1,000명당 한명 꼴로 발생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1999년 국내최초로 오목가슴치료를 위한 너스수술법을 선보인 박형주 교수는 오목가슴수술 세계 최다 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오목가슴수술 명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