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러지 학회에서 발표돼
식염수로 비강을 헹궈내는 것이 단기간에는 유익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코의 점액질 막을 제거해 감염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알러지, 천식 및 면역 학회에서 8일 발표됐다.
탈알 술리 박사는 코를 씻어내는 것이 나쁜 점액질을 제거하지만 불행히도 세균을 억제하는 좋은 점액도 제거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좋은 점액질을 제거시 환자가 더 많은 비강 감염에 노출될 수 있게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결과적으로 비강을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감염이 있을 경우 세척 부위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년동안 하루에 최소 2회 비강을 세척한 68명의 환자에 대해 이를 중단하고 1년을 지내도록 했다. 그 결과 비강 감염의 비율이 6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나눠졌다. 다른 전문가는 식염수로 좋은 점액질이 벗겨져 나가더라도 점액질 막은 다시 생성되어 작용을 지속한다고 반박했다.
탈알 술리 박사는 코를 씻어내는 것이 나쁜 점액질을 제거하지만 불행히도 세균을 억제하는 좋은 점액도 제거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좋은 점액질을 제거시 환자가 더 많은 비강 감염에 노출될 수 있게 한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결과적으로 비강을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감염이 있을 경우 세척 부위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년동안 하루에 최소 2회 비강을 세척한 68명의 환자에 대해 이를 중단하고 1년을 지내도록 했다. 그 결과 비강 감염의 비율이 6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나눠졌다. 다른 전문가는 식염수로 좋은 점액질이 벗겨져 나가더라도 점액질 막은 다시 생성되어 작용을 지속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