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호스피스 완화병동 개설 15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일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동훈 원목실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자 가족과 봉사자, 의사의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형민 병원장은 "호스피스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을 평화롭게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이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1993년 경인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한 뒤 15년간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말기암환자 의료전문기관 지정된데 이어 3월 암환자 완화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국민건강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19일 부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정동훈 원목실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자 가족과 봉사자, 의사의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형민 병원장은 "호스피스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마지막 순간을 평화롭게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병동이 모든 사람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1993년 경인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병동을 개설한 뒤 15년간 암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말기암환자 의료전문기관 지정된데 이어 3월 암환자 완화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국민건강기금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