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굿네이버스, 양해각서 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09-11-22 18:16:52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학교와 치유센터 운영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박기현)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최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사업의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유사업을 위해 아주대의료원은 심리외상 치유자 학교를, 굿네이버스는 심리외상치유센터를 운영한다.

양측은 △상호간 인적자원 및 지식자원의 교류와 협력 △협력사업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한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리외상 치유자 학교에서는 상담사나 자원봉사자 등 심리외상 치유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과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맡고, 심리외상치유센터에서는 피해자의 치료를 맡을 예정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성폭력,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아주대의료원측은 "반적으로 나이가 매우 어리거나 반대로 고령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발생한 경우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에 비해 더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설명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