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유전자치료술 'BONF'와 줄기세포술 접목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는 최근 제넥신(대표 성영철)과 세포 유전자 치료기술 및 제대혈 중간엽줄기세포를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척수손상치료제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발키로 한 척수손상치료제는 제넥신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기술을 이용, ‘BDNF(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신경 성장 유발 치료유전자를 메디포스트의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기술에 접목해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척수 손상 치료법으로는 약물이나 효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뇌혈관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농도의 치료 물질이 신경계에 도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들이 개발돼 왔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도 질환 부위로의 전달 효율이 낮고 면역반응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제넥신 연구소 서유석 박사는 “유전자 치료 기술과 줄기세포치료기술을 융합해 기존 척수손상치료제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신경 재생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한성호 사업개발본부장은 “제넥신은 BDNF 유전자를 발현하는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를,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각각 생산, 공급하여 각 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 성공적인 척수 손상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윈-윈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키로 한 척수손상치료제는 제넥신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기술을 이용, ‘BDNF(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신경 성장 유발 치료유전자를 메디포스트의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기술에 접목해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척수 손상 치료법으로는 약물이나 효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뇌혈관 장벽으로 인해 적절한 농도의 치료 물질이 신경계에 도달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들이 개발돼 왔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도 질환 부위로의 전달 효율이 낮고 면역반응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제넥신 연구소 서유석 박사는 “유전자 치료 기술과 줄기세포치료기술을 융합해 기존 척수손상치료제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는 한편, 신경 재생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한성호 사업개발본부장은 “제넥신은 BDNF 유전자를 발현하는 재조합 아데노바이러스를,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각각 생산, 공급하여 각 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 성공적인 척수 손상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윈-윈 전략”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