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A 연례회의, 치료 3개월만에 44% 효과 보여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피나스테리드보다 더 빠른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비뇨기학회(AUA) 연례회의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료센터 리처드 하커웨이 박사는 3개월 동안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총 240명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와 그 증상을 보이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AUA-SI에서 1~3포인트 정도의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이 아보다트군에서 44%, 피나스테리드군이 23%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하카웨이 박사는 ”DHT 억제와 약물 반감기에 있어서의 아보다트와 피나스테리드의 차이는 이미 증명되었지만 증상 개선 속도에서도 중요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임상을 통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1형과 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로 지난 4월 말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하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비뇨기학회(AUA) 연례회의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료센터 리처드 하커웨이 박사는 3개월 동안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총 240명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와 그 증상을 보이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AUA-SI에서 1~3포인트 정도의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이 아보다트군에서 44%, 피나스테리드군이 23%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하카웨이 박사는 ”DHT 억제와 약물 반감기에 있어서의 아보다트와 피나스테리드의 차이는 이미 증명되었지만 증상 개선 속도에서도 중요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임상을 통해 입증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1형과 2형 동질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유일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로 지난 4월 말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하고 시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