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 수명은 단축시켜
남성의 정자내 포함된 유전자가 남성의 수명을 여성보다 짧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Human Reproduction지에 발표됐다.
일본 동경 대학 연구팀은 암컷 쥐 2마리를 유전자 조작해 만들어진 암컷 쥐의 경우 암수 유전자가 혼합돼 출생한 쥐에 비해 수명이 더 긴 것을 알아냈다.
암컷 2마리로부터 태어난 쥐의 경우 몸이 작고 더 가벼우며 면역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수명의 경우 841일로 일반쥐보다 186일 정도 더 길었다. 이 쥐의 경우 최장 천일이 넘게 사는 경우도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원인으로 염색체내 존재하는 Rasgrf1이라는 유전자를 지목했다. 이 유전자는 출생 후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다른 남성과 경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신체의 크기를 크게한 대신 수명은 짧아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반면 여성의 자신을 에너지를 축적해 자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생식능력을 최적화하는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동경 대학 연구팀은 암컷 쥐 2마리를 유전자 조작해 만들어진 암컷 쥐의 경우 암수 유전자가 혼합돼 출생한 쥐에 비해 수명이 더 긴 것을 알아냈다.
암컷 2마리로부터 태어난 쥐의 경우 몸이 작고 더 가벼우며 면역계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수명의 경우 841일로 일반쥐보다 186일 정도 더 길었다. 이 쥐의 경우 최장 천일이 넘게 사는 경우도 있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 원인으로 염색체내 존재하는 Rasgrf1이라는 유전자를 지목했다. 이 유전자는 출생 후 성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해 다른 남성과 경쟁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신체의 크기를 크게한 대신 수명은 짧아진 것이라고 연구팀은 추정했다.
반면 여성의 자신을 에너지를 축적해 자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생식능력을 최적화하는 노력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