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 연구학회에서 발표돼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전립선 암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에서 8일 발표됐다.
하버드 대학 케이트린 윌슨 박사는 20년간 5만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진행성 전립선 암 발생 위험성이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는 커피를 더 적게 마시는 사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커피와 전립선암과의 연관관계를 밝히는 최초의 시험이라고 윌슨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는지 정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섭취한 경우에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이런 효과의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커피 섭취를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버드 대학 케이트린 윌슨 박사는 20년간 5만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진행성 전립선 암 발생 위험성이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는 커피를 더 적게 마시는 사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커피와 전립선암과의 연관관계를 밝히는 최초의 시험이라고 윌슨 박사는 말했다.
그러나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나타내는지 정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카페인이 제거된 커피를 섭취한 경우에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며 카페인이 이런 효과의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커피 섭취를 바꾸지는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