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 지적
서울지역 약사 10명중 7명은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는 필수예방접종 대상자다.
13일 국무총리실이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에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현재 서울지역 약사 접종 건수는 2750건으로 등록 약사 8545명의 32%에 불과하다.
특히 성북구, 강북구는 접종자 파악조차 되지 않았으며 강남구(17%), 중구 (22%), 종로구(23%)는 접종율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정 의원은 약사들의 예방접종율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개업 약국들이 1인 약국으로 약국을 비우고 보건소까지 가서 예방접종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13일 국무총리실이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에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현재 서울지역 약사 접종 건수는 2750건으로 등록 약사 8545명의 32%에 불과하다.
특히 성북구, 강북구는 접종자 파악조차 되지 않았으며 강남구(17%), 중구 (22%), 종로구(23%)는 접종율이 평균치를 밑돌았다.
정 의원은 약사들의 예방접종율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개업 약국들이 1인 약국으로 약국을 비우고 보건소까지 가서 예방접종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