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의료봉사단 단장, 한센인 편견 퇴치 앞장
의사협회 신원형 상근부회장(사진)이 최근 SC컨벤션 공항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 한센인 후원의 밤 행사에서 ‘한빛대상’ 의료부문상을 수상했다.
‘한빛대상’은 한센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빛복지협회에서 주는 상으로, 매해 열리는 ‘한센인 후원의 밤’ 행사에서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신원형 부회장은 의협 한센인의료봉사단 단장을 맡으면서 지난 5월과 7월 한센인 정착촌인 전북 익산농원과 강원도 원주 대명농원을 각각 찾아가 360여명의 한센인 가족에게 인술을 펼치는 한편, 한센인에 대한 편견 퇴치에도 앞장섰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센인촌은 의약분업 제외지역이면서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한 의료사각지대라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전국 89개 정착촌을 모두 순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빛대상’은 한센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빛복지협회에서 주는 상으로, 매해 열리는 ‘한센인 후원의 밤’ 행사에서 7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고 있다.
신원형 부회장은 의협 한센인의료봉사단 단장을 맡으면서 지난 5월과 7월 한센인 정착촌인 전북 익산농원과 강원도 원주 대명농원을 각각 찾아가 360여명의 한센인 가족에게 인술을 펼치는 한편, 한센인에 대한 편견 퇴치에도 앞장섰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한센인촌은 의약분업 제외지역이면서 의료환경이 매우 열악한 의료사각지대라서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전국 89개 정착촌을 모두 순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