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돌입"
한화석유화학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한화석유화학은 8일 바이오 시밀러로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HD203'의 임상시험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임상1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HD203'의 오리지널 약물은 '엔브렐'이다.
한화석유화학과 드림파마는 올해 안에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후, 해외 파트너를 통해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한 후, 2012년 말 국내 허가와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HD203'의 오리지널 약물인 '엔브렐'은 다국적기업인 암젠과 와이어스에 의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지난해에만 64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이오 의약품 최대 약물이다.
한화석유화학은 8일 바이오 시밀러로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HD203'의 임상시험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임상1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HD203'의 오리지널 약물은 '엔브렐'이다.
한화석유화학과 드림파마는 올해 안에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후, 해외 파트너를 통해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한 후, 2012년 말 국내 허가와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HD203'의 오리지널 약물인 '엔브렐'은 다국적기업인 암젠과 와이어스에 의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 의약품으로, 지난해에만 64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이오 의약품 최대 약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