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제2회 QI 경진대회 가져

이창진
발행날짜: 2010-01-25 14:32:05
  • 친절한 원무과 만들기 등 부서별 개선활동 발표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최근 석촌동 본원 신관 강당에서 서비스 개선과 내원 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2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팀을 이뤄 지난 한해 동안 고객만족과 업무개선 등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내용에 대해 발표하고,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발표 주제로는 ▲결과통보일 대기시간 단축으로 수검자 만족도 향상(검진센터 박종훈 실장)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시설관리과 김용관 주임) ▲서비스 및 환경 개선(내시경센터 오희림 수간호사) ▲병동 안내 및 수술 후 충분한 설명을 통한 고객 만독도 향상(병동간호팀 김기정 수간호사) ▲수술실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수술실 제노다 간호사) 등이 소개됐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비용절감 및 개선(영양과 김인이 영양사) ▲질환문의 답변의 매뉴얼화에 따른 고객 신뢰도 향상(외래간호팀 지경태 책임간호사) ▲친절하고 상냥한 원무과 만들기(원무과 윤미정 주임) ▲EMR의 정확한 파악을 통한 검사누락율의 최소화(임상병리실 이명희 실장) 등 개선활동과 결과가 발표됐다.

심사결과 ▲대상 원무과 ▲최우수상 검진센터 ▲우수상 내시경센터, 수술실 ▲장려상 외래간호팀 ▲노력상 병동간호팀, 영양과가 선정됐고, 시설관리과와 임상병리실이 참가상을 받았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 한솔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 더욱 편안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의의가 있다”며 “환자를 가족처럼 배려하는 마음과 실천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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