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식도암 등 60%이상 늘어 "최신수술법 도입 효과"
고려대 구로병원 흉부외과(과장 최영호)가 최근 폐암, 식도암 수술건수를 늘려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만해도 2008년과 대비해 폐암은 60%, 식도암은 77%가 급증하며 수술 케이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감시림프절 생검과 같은 최신 수술법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로병원 관계자는 "최신 수술법을 도입하고 다학제팀을 활용한 것이 큰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며 "또한 서울대 핵의학팀과 개발한 방사선 동위원소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로 생각된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 2008년 6월 고대 구로병원이 그랜드오픈을 통해 1000병상 시대를 열며 규모를 확장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최영호 흉부외과 과장은 "물론 절대적인 수술건수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적은 인력으로 이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환자와 보호자의 높은 만족과 흉부외과의 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만해도 2008년과 대비해 폐암은 60%, 식도암은 77%가 급증하며 수술 케이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감시림프절 생검과 같은 최신 수술법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로병원 관계자는 "최신 수술법을 도입하고 다학제팀을 활용한 것이 큰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며 "또한 서울대 핵의학팀과 개발한 방사선 동위원소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로 생각된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 2008년 6월 고대 구로병원이 그랜드오픈을 통해 1000병상 시대를 열며 규모를 확장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최영호 흉부외과 과장은 "물론 절대적인 수술건수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적은 인력으로 이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환자와 보호자의 높은 만족과 흉부외과의 발전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