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세제실 "적용 가능한 범위 긍정 검토"
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어준선 회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 신성장동력산업 및 원천기술 분야의 세제지원 대상에 제약산업을 포함해 줄 것을 당부했고 기재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약업계는 기존 3% 수준이던 매출대비 R&D 투자를 2008년 6.7%로 확대했고, 선진GMP 시설투자에도 2조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제약 산업 전반을 설명했다.
어 회장은 "그러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R&D만 포함되고 화학적 합성의약품의 R&D가 모두 빠져있다"며 "조세감면 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영선 세제실장은 "적용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한 것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제약협회는 어준선 회장, 문경태 부회장이 참석했고, 기재부는 윤영선 세제실장, 주영섭 조세정책국장이 참석했다.
제약협회에 따르면, 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약업계는 기존 3% 수준이던 매출대비 R&D 투자를 2008년 6.7%로 확대했고, 선진GMP 시설투자에도 2조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제약 산업 전반을 설명했다.
어 회장은 "그러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R&D만 포함되고 화학적 합성의약품의 R&D가 모두 빠져있다"며 "조세감면 대상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영선 세제실장은 "적용할 수 있는 범위에 속한 것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제약협회는 어준선 회장, 문경태 부회장이 참석했고, 기재부는 윤영선 세제실장, 주영섭 조세정책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