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지급 업무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의견 요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는 3일 진료비 지급 업무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3일 각 의약단체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단의 진료비 조회 시스템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진료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청구하고 공단은 심평원에서 심사결정내역을 인계 받아 세금 등을 원천징수 후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 결정되지 않은 진료비에 대해서는 지급예정일을 안내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는 심평원에서 넘어오지 않으면 진행상황을 알 수 없었다”며 “이로 인해 전화문의 등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소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양급여비용 지급조회 시스템을 개선하여 오는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며 “공단에서 직접 방문하여 진료비 지급 안내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3일 각 의약단체에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단의 진료비 조회 시스템은 병의원 및 약국에서 진료비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심사청구하고 공단은 심평원에서 심사결정내역을 인계 받아 세금 등을 원천징수 후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 결정되지 않은 진료비에 대해서는 지급예정일을 안내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는 심평원에서 넘어오지 않으면 진행상황을 알 수 없었다”며 “이로 인해 전화문의 등 불필요한 행정비용이 소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양급여비용 지급조회 시스템을 개선하여 오는 7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며 “공단에서 직접 방문하여 진료비 지급 안내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