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사법 연구회 첫 회의... 약사법 개정작업 본격화
한의협 등 의료계를 중심으로 약대 6년제 전환 움직임에 대한 반발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약대 6년제 등 약사법관련 현안 문제를 검토할 '약사법연구회'가 오늘(7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복지부 진행근 약무식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정부, 약사회, 공단, 심평원, 언론계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약사법연구회는 앞으로 약대6년제 추진 필요성, 법인약국 인정 여부, 유통투명화 방안 GPP 제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1~2차례씩 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작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첫 회의는 상견례와 중점 개선 과제를 선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약대 6년제가 의제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와 정부의 약대 6년제 전환움직임에 대해 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경은호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약대 6년제 저지운동에 나섰고, 의협도 의료계의 반대여론을 등에 업고 정부와 약계를 압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약사회는 약대 6년제에 대한 어떠한 발목잡기 시도에도 적극 대응해 맞서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다음은 약사법 연구회 위원명단=△주관간사=진행근(복지부약무식품정책과장)△양준호(복지부약무사무관)△박남기(복지부행정사무관)△이정석(식약청의약품관리과장)△박인춘(대약상근이사)△이인숙(제약협기획실장)△한병현(보건산업진흥원의약부산업팀장)△이재현(김&장법률사무소전문위원)△이평수(건보공단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하채림(내일신문기자)△전순덕(법무법인아산)△권경희(서울약대교수)
복지부 진행근 약무식품정책과장을 비롯해 정부, 약사회, 공단, 심평원, 언론계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약사법연구회는 앞으로 약대6년제 추진 필요성, 법인약국 인정 여부, 유통투명화 방안 GPP 제도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1~2차례씩 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작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첫 회의는 상견례와 중점 개선 과제를 선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약대 6년제가 의제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와 정부의 약대 6년제 전환움직임에 대해 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경은호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약대 6년제 저지운동에 나섰고, 의협도 의료계의 반대여론을 등에 업고 정부와 약계를 압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약사회는 약대 6년제에 대한 어떠한 발목잡기 시도에도 적극 대응해 맞서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다음은 약사법 연구회 위원명단=△주관간사=진행근(복지부약무식품정책과장)△양준호(복지부약무사무관)△박남기(복지부행정사무관)△이정석(식약청의약품관리과장)△박인춘(대약상근이사)△이인숙(제약협기획실장)△한병현(보건산업진흥원의약부산업팀장)△이재현(김&장법률사무소전문위원)△이평수(건보공단건강보험연구센터소장)△하채림(내일신문기자)△전순덕(법무법인아산)△권경희(서울약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