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 RFID 관련 공청회 개최

장종원
발행날짜: 2010-02-23 09:37:01
  • 24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RFID 기반의 의약품 생산·유통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심평원이 진행중인 'RFID 기반 의약품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그 간 심평원은 실무위원회 및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복지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제약사, 도매상 등 관련 기관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공청회에는 그동안 논의된 방안 및 국내 제약기업의 IT 실태조사 결과 등을 발표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발전된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들의 이해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공청회는 노길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의 주제를 발표하고,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9명의 패널 토론시간을 갖는다.

첫 번째 주제는 '유통투명화 및 글로벌 No.1 제약산업 도약을 위한 제약+IT 융합 발전전략(안)'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발표에 이어 한미약품의 'RFID 도입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식약청의 '국내 제약기업의 IT화 추진현황'과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의 '의약품 산업의 바코드와 RFID체계'순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서 제약사, 의료기관, 학계, 약사회, 의약품도매상, IT업체, 소비자단체 및 정부에서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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