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상피내 종양과 전암성 병변 발생 77.5% 예방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이 남성 항문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가다실'을 접종한 16-26세 남성 598명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6,11,16,18형과 관련이 있는 항문 상피내 종양(AIN)과 전암성 병변 발생의 77.5%를 예방했다.
'가다실' 원개발사인 머크사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항문암 예방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의 항문암에 대한 FDA 승인신청도 제출할 계획이다.
머크 연구소의 이사인 리차드 M.하우프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서 HPV 감염 및 HPV 관련 암과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잠재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최근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가다실'을 접종한 16-26세 남성 598명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6,11,16,18형과 관련이 있는 항문 상피내 종양(AIN)과 전암성 병변 발생의 77.5%를 예방했다.
'가다실' 원개발사인 머크사는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항문암 예방 목적으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성의 항문암에 대한 FDA 승인신청도 제출할 계획이다.
머크 연구소의 이사인 리차드 M.하우프트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서 HPV 감염 및 HPV 관련 암과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잠재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