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연구실서 6층 옥상으로 떨어져 사망
서울에 위치한 모 대학 의료원 소속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최근 모 대학 의료원 소속 조교수로 재직중이던 A교수가 의료원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이에 대한 자세한 사망원인을 파악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일 오전께 의료원 직원에 의해 옥상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교수의 연구실 창문이 열려있었으며 방범창이 뚫려있었던 점 등에 비춰 이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특히 A교수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우울증세가 더욱 심해져 지속적인 처방을 받아왔다는 점과 우울증에 대한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는 점에서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검결과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근 모 대학 의료원 소속 조교수로 재직중이던 A교수가 의료원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이에 대한 자세한 사망원인을 파악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일 오전께 의료원 직원에 의해 옥상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교수의 연구실 창문이 열려있었으며 방범창이 뚫려있었던 점 등에 비춰 이 교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특히 A교수가 평소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최근 우울증세가 더욱 심해져 지속적인 처방을 받아왔다는 점과 우울증에 대한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해왔다는 점에서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검결과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