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특성화 5곳 선정…전남 관절·전북 로봇수술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 등 5개 지역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우수의료기술 육성 지자체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핵심역량 구축과 국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서울 강남 등 5개 지자체를 특성화 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서면(성형·피부)과 대구(모발이식), 서울 강남(성형·피부), 전남(관절), 전북(비뇨기 로봇수술) 등으로 총 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표 참조>
부산 서면의 경우, 서면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을 통한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조성을 목적으로 국고 15억원을 비롯하여 총 40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대구는 모발이식센터의 글로벌 허브 구축과 모발이식 전문의 및 전문모낭분리사 양성, 모발 관련 제품개발 중개연구 등으로 국고 15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이 책정됐다.
서울 강남의 경우, 성형·피부 뷰티허브 육성을 위해 토탈케어서비스 제공과 U-Health 케어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전략으로 5억원의 국가 예산 등 총 18억 7600만원이 지원된다.
관절 분야로 선정된 전남은 첨단 관절치료기술 세계화 사업을 기치로 국고 7억원 등 20억원이 배정됐으며 전북의 경우, 로봇수술 도시를 위해 외국인 전용공간 확보와 로봇관련 학술대회 및 외국인 의사 교육 등에 4억원의 정부 예산을 포함한 13억원이 배정된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등이 협의해 환자유치 실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선정된 지자체 외에도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지역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12개 지자체의 14개 사업계획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 협회 추천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의와 발표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보건복지부는 31일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핵심역량 구축과 국제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서울 강남 등 5개 지자체를 특성화 사업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서면(성형·피부)과 대구(모발이식), 서울 강남(성형·피부), 전남(관절), 전북(비뇨기 로봇수술) 등으로 총 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될 예정이다.<표 참조>
부산 서면의 경우, 서면메디컬 스트리트 조성을 통한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조성을 목적으로 국고 15억원을 비롯하여 총 40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대구는 모발이식센터의 글로벌 허브 구축과 모발이식 전문의 및 전문모낭분리사 양성, 모발 관련 제품개발 중개연구 등으로 국고 15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이 책정됐다.
서울 강남의 경우, 성형·피부 뷰티허브 육성을 위해 토탈케어서비스 제공과 U-Health 케어 시스템 구축 등을 핵심전략으로 5억원의 국가 예산 등 총 18억 7600만원이 지원된다.
관절 분야로 선정된 전남은 첨단 관절치료기술 세계화 사업을 기치로 국고 7억원 등 20억원이 배정됐으며 전북의 경우, 로봇수술 도시를 위해 외국인 전용공간 확보와 로봇관련 학술대회 및 외국인 의사 교육 등에 4억원의 정부 예산을 포함한 13억원이 배정된다.
복지부는 “지자체와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 등이 협의해 환자유치 실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도록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선정된 지자체 외에도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지역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는 12개 지자체의 14개 사업계획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학계와 전문가, 협회 추천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의와 발표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