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신약개발 효율화를 위한 선도적 제약정책' 진흥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팀 정윤택 팀장의 사회로 복지부 보건산업기술과 맹호영 과장의 ‘정부의 신약개발 R&D 정책방향’, SK케미칼 이봉용 전무의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전략’, 신약개발조합의 여재천 상무의 ‘외국의 신약개발 정책동향’, 복지부 보험약제과 정영기 서기관의 ‘신약개발과 의약품 급여정책’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 단국의대 윤성철 교수, 울산의대 조민우 교수, 고려의대 윤석준 교수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제약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약가정책, R&D 정책방향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기업들의 신약개발 전략 등을 파악 및 정책방향을 설정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