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국내 첫 '프리필드 제형' 주사제 발매

이석준
발행날짜: 2010-04-08 08:45:42
  • "알로스틴 프리필드주사, 사용 편리성과 안전성 개선"

알로스틴 프리필드주사
동국제약은 7일 특화된 에멜전 제제기술로 개발된 정맥주사용 PGE1 주사제 '알로스틴 프리필드주사 1mL/2mL'(알프로스타딜 5㎍/10㎍)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주사제는 국내 유일의 프리필드 제형으로 기존 앰플 제형과 달리 주사액을 옮길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며, 앰플 절단에 의한 유리파편 등 미립자의 체내 유입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병원체 감염율과 찔림사고 경험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주사기 조작과정을 최소화한 '프리필드 제형' 주사제의 발매는 병원 의료진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이미 1992년 아시아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시스템 Full-line이 설치된 공장을 완공하고, '알로스틴 프리필드주사' 등의 주사제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