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포항 모요양병원 3명 사기혐의로 적발
간호 인력을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건강 보험료를 초과 지급받은 병원장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포항 지역 모 요양병원 병원장 김 모씨와 기획실장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실제 근무하지도 않는 간호사 등 32명을 매일 입원환자 전담 간호인력으로 근무한 것처럼 보험 공단에 허위 신고해 지금까지 모두 8억9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초과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대구CBS 지민수 기자
경북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포항 지역 모 요양병원 병원장 김 모씨와 기획실장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실제 근무하지도 않는 간호사 등 32명을 매일 입원환자 전담 간호인력으로 근무한 것처럼 보험 공단에 허위 신고해 지금까지 모두 8억9천여만원의 보험금을 초과 지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대구CBS 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