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연구팀, 유럽 간학회에서 발표해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간경변 환자의 복강 혈압 강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 간학회에서 발표됐다.
스페인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을 먹은 간경변 환자의 경우 간 혈압 상승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복강 혈압 상승은 매우 위험한 증상으로 심한 경우 혈관이 터지기도 한다.
연구팀은 21명의 간경변 환자를 나눠 한그룹은 85% 다크 초콜릿이 섞인 음식을, 다른 그룹은 화이트 초콜릿이 섞인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경우 간 혈압 상승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정맥압 측정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경우 10.3mmHg이 상승해 화이트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26.3mmHg보다 적었다.
연구팀은 카카오에 함유된 플라바놀(flavanol)이라는 항산화제가 혈관 근육세포를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했다.
스페인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을 먹은 간경변 환자의 경우 간 혈압 상승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복강 혈압 상승은 매우 위험한 증상으로 심한 경우 혈관이 터지기도 한다.
연구팀은 21명의 간경변 환자를 나눠 한그룹은 85% 다크 초콜릿이 섞인 음식을, 다른 그룹은 화이트 초콜릿이 섞인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경우 간 혈압 상승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정맥압 측정에서 다크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경우 10.3mmHg이 상승해 화이트 초콜릿을 먹은 환자의 26.3mmHg보다 적었다.
연구팀은 카카오에 함유된 플라바놀(flavanol)이라는 항산화제가 혈관 근육세포를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