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순례길 걸으며 혈관 건강 중요성 알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이 최근 ‘깨끗한 혈관 만들기 캠페인 - 삼각산 순례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걷기를 통해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혈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말 북악산 서울성곽걷기대회에 이어 2번째로 열린 것으로 일반인과 교직원 170여명이 참석해 약 3.4km에 이르는 삼각산 순례길을 걸었다.
참석자들은 순례길을 걸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허혈성심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뿐만아니라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진 삼각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순국선열들의 묘지를 함께 탐방,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순례길 완주후에는 혈당, 혈압 등 무료검진 및 상담을 실시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출간한 ‘가슴이 아파요’, ‘심장에게 말걸기’ 책자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조태형 대외협력실장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발병 연령대로 계속 낮아지고 있어 매우 염려스럽다"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소 걷기를 통해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혈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말 북악산 서울성곽걷기대회에 이어 2번째로 열린 것으로 일반인과 교직원 170여명이 참석해 약 3.4km에 이르는 삼각산 순례길을 걸었다.
참석자들은 순례길을 걸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허혈성심장질환, 부정맥 등 심장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뿐만아니라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진 삼각산 자락에 자리 잡은 순국선열들의 묘지를 함께 탐방,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특히, 순례길 완주후에는 혈당, 혈압 등 무료검진 및 상담을 실시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원 심혈관센터 임도선 교수가 출간한 ‘가슴이 아파요’, ‘심장에게 말걸기’ 책자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조태형 대외협력실장은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발병 연령대로 계속 낮아지고 있어 매우 염려스럽다"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