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의과대학 연구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 발표해
비만인 사람의 경우 췌장암 위험성이 증가하며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은 여성의 경우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10일자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뉴욕 의과 대학의 알란 아슬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췌장암 위험이 체질량지수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과 췌장암간에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은 제기된 바 있지만 일관되지 않는 결과로 논란의 여지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 2천1백명과 췌장암이 없는 대조군 2천2백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체질량 지수가 증가할수록 췌장암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질량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의 경우 체질량 지수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여성의 경우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31% 증가했으며 비만 여성은 위험성이 61% 커졌다.
또한 엉덩이 둘레에 비해 허리 둘레가 가장 큰 여성의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성은 87%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만 및 과체중이 췌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뉴욕 의과 대학의 알란 아슬란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췌장암 위험이 체질량지수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과 췌장암간에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은 제기된 바 있지만 일관되지 않는 결과로 논란의 여지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 2천1백명과 췌장암이 없는 대조군 2천2백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체질량 지수가 증가할수록 췌장암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질량 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의 경우 체질량 지수가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여성의 경우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췌장암 발생 위험이 31% 증가했으며 비만 여성은 위험성이 61% 커졌다.
또한 엉덩이 둘레에 비해 허리 둘레가 가장 큰 여성의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성은 87% 증가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비만 및 과체중이 췌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