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최지 방문객 대상…예방차원에서 실시
충남도는 오는 6월 월드컵 개최 영향으로 남반구 국가의 방문자가 증가 예상됨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의 재유행에 대비해 신종플루 미 접종 여행자에 대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 축구가 개최되고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들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어 신종플루가 성행하는 계절로 이들 국가의 방문자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17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접종은 도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접종 당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예방접종 전에는 반드시 의사예진이 필요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감기와 증세가 비슷해 크게 두려워 할 질병은 아니지만 해외 여행자를 통해 확산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 시행 후에도 기록관리를 철저히해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에는 피접종자는 거주지 시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 총 2만 3천여명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여 10명이 사망한 바 있으며 5월 현재 월 2~3명 정도의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 축구가 개최되고 호주, 뉴질랜드 등 남반구 국가들은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어 신종플루가 성행하는 계절로 이들 국가의 방문자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17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접종은 도민이면 누구나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접종 당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예방접종 전에는 반드시 의사예진이 필요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감기와 증세가 비슷해 크게 두려워 할 질병은 아니지만 해외 여행자를 통해 확산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 시행 후에도 기록관리를 철저히해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에는 피접종자는 거주지 시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 총 2만 3천여명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여 10명이 사망한 바 있으며 5월 현재 월 2~3명 정도의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