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경북대·울산대·경상대병원 등 전개
보건의료노조가 접점을 찾지 못하는 산별교섭 타결을 위한 강경책의 하나로 투쟁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17일 보건의료노조는 서울지역 5개병원에서 진행하고 병원로비 농성을 지방 대형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이화의료원, 경희대병원 등에서 로비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노조는 대상병원을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울산대병원, 경상대병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노조는 17일부터 이들 병원에 노조원을 내려보내 로비점거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전북본주 소속 800여명은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정읍아산병원, 전주한방병원, 익산한방병원에 대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측에 △산별교섭에 참가 △대표권 위임 △산별교섭 체결안 수용 등 3가지안 중 하나를 선택할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묵묵부답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관계자는 “장기파업에 대비하고 현장을 직접 타격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7일 보건의료노조는 서울지역 5개병원에서 진행하고 병원로비 농성을 지방 대형병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이화의료원, 경희대병원 등에서 로비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노조는 대상병원을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울산대병원, 경상대병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노조는 17일부터 이들 병원에 노조원을 내려보내 로비점거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노조 전북본주 소속 800여명은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는 정읍아산병원, 전주한방병원, 익산한방병원에 대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측에 △산별교섭에 참가 △대표권 위임 △산별교섭 체결안 수용 등 3가지안 중 하나를 선택할것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묵묵부답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관계자는 “장기파업에 대비하고 현장을 직접 타격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