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정교한 합성기술로 영화포스터 패러디
온라인상에서 약대6년제 패러디 전쟁이 발발했다.
인터넷 대표적 패러디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시사갤러리에서 발발한 이 패러디 전쟁은 패러디 합성 수준은 둘째치고라도 찬반논란의 논리를 절묘하게 표현하는 해학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드보이', '매트릭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8mile' 등의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네티즌들은 약대6년제의 찬반 전선에 서서 자신의 주장을 고도의 패러디 실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요라는 네티즌은 '매트릭스 레볼루션'의 네오와 스미스가 결투하는 명장면을 패러디해 "약대 6년제가 웬말이냐 무슨 꿍꿍이인줄 다안다", "임상은 인턴에 레지던트까지 야무지게 하고 환자들 보고 군의관까지 하면 임상이 뭔지 감이 잡힐거다"며 약대6년제 도입 논리를 비판했다.
약대6년제에 천상하는 입장을 가진 고도리라는 네티즌은 '약대보이'라는 패러디물을 통해 "약대6년제는 30년전부터 논의되어 온 학제 개편안"이라며 "순수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패러디를 통한 약대6년제 찬반대결은 게시판 논쟁으로까지 이어져 의약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서로를 비방하는 양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약대6년제 패러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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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표적 패러디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의 시사갤러리에서 발발한 이 패러디 전쟁은 패러디 합성 수준은 둘째치고라도 찬반논란의 논리를 절묘하게 표현하는 해학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드보이', '매트릭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8mile' 등의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네티즌들은 약대6년제의 찬반 전선에 서서 자신의 주장을 고도의 패러디 실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요라는 네티즌은 '매트릭스 레볼루션'의 네오와 스미스가 결투하는 명장면을 패러디해 "약대 6년제가 웬말이냐 무슨 꿍꿍이인줄 다안다", "임상은 인턴에 레지던트까지 야무지게 하고 환자들 보고 군의관까지 하면 임상이 뭔지 감이 잡힐거다"며 약대6년제 도입 논리를 비판했다.
약대6년제에 천상하는 입장을 가진 고도리라는 네티즌은 '약대보이'라는 패러디물을 통해 "약대6년제는 30년전부터 논의되어 온 학제 개편안"이라며 "순수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패러디를 통한 약대6년제 찬반대결은 게시판 논쟁으로까지 이어져 의약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서로를 비방하는 양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아래는 네티즌들이 직접 제작한 약대6년제 패러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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