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내 혈관 생성 및 종양 성장 인자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
‘포사맥스(Fosamax)’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가 침윤성 유방암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24일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실렸다.
UCLA 의료 센터의 로와 첼보우스키 박사는 여성 건강 조사에 참여한 15만5천명의 여성에 대해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한 여성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여성의 경우 침윤성 유방암 발생 위험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인 여성의 경우 현격한 감소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첼보우스키 박사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종양내 혈관 형성을 저해하거나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 인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같은 저널에 실린 두번째 연구에서도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1년 이상 복용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UCLA 의료 센터의 로와 첼보우스키 박사는 여성 건강 조사에 참여한 15만5천명의 여성에 대해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한 여성 중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인 여성의 경우 침윤성 유방암 발생 위험이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인 여성의 경우 현격한 감소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첼보우스키 박사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종양내 혈관 형성을 저해하거나 종양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 인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같은 저널에 실린 두번째 연구에서도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을 1년 이상 복용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