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분석결과 5년 사이 0.3%p 이내로 격차 줄어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들의 요양급여비용 구성비율이 비수도권을 조만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복지부가 분석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건강보험급여 지출구조를 보면 2004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요양급여비용 구성비는 수도권 45.3%, 비수도권 54.7%로 격차가 있었으나, 2009년 현재 격차가 0.3%p 이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수도권지역 병원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은 총 10조6514억원(49.8%), 수도권은 10조7203억원(50.3%)으로 5년전에 비해 4.5% 증가했다.
진료일수의 경우 2004년에는 수도권 45.1%%, 비수도권 54.9%에서 2009년 수도권 45.2%, 비수도권 54.8%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매년 의료기관과 환자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수도권 의료기관의 급여비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르면 1~2년 안에 청구액 비율 역전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복지부가 분석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건강보험급여 지출구조를 보면 2004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요양급여비용 구성비는 수도권 45.3%, 비수도권 54.7%로 격차가 있었으나, 2009년 현재 격차가 0.3%p 이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수도권지역 병원의 건강보험급여 청구액은 총 10조6514억원(49.8%), 수도권은 10조7203억원(50.3%)으로 5년전에 비해 4.5% 증가했다.
진료일수의 경우 2004년에는 수도권 45.1%%, 비수도권 54.9%에서 2009년 수도권 45.2%, 비수도권 54.8%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매년 의료기관과 환자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수도권 의료기관의 급여비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르면 1~2년 안에 청구액 비율 역전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