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전문가 주제발표와 지원활동가 등 참석
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용하)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원내 대회의실에서 '한일 홈리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홈리스 전문가 11명이 주제발표를 하며, 양국 일선 현장에서 홈리스 지원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40여명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일본의 경우, 본격적인 홈리스 정책은 우리보다 늦었지만 복지와 취로, 주거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홈리스 숫자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2002년 ‘홈리스지원법’을 제정한 이후 일본의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정체상태에 있는 우리나라 홈리스 지원정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토론회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홈리스 전문가들은 매년 정례적으로 교류회를 갖기로 했으며, 앞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아시아권 전역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홈리스 전문가 11명이 주제발표를 하며, 양국 일선 현장에서 홈리스 지원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40여명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일본의 경우, 본격적인 홈리스 정책은 우리보다 늦었지만 복지와 취로, 주거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홈리스 숫자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또한 2002년 ‘홈리스지원법’을 제정한 이후 일본의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정체상태에 있는 우리나라 홈리스 지원정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토론회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홈리스 전문가들은 매년 정례적으로 교류회를 갖기로 했으며, 앞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아시아권 전역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