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연구팀 발표... 모유수유에 변화 줄 필요는 없어
모유 수유를 오랫동안 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을 약 12% 증가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Pediatric Allergy and Immunology지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모유수유를 오래 하거나 고형음식을 늦게 먹이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여겨졌왔었다.
그러나 대만 창정 대학 연구팀은 6-18개월된 소아 2만여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및 가족 구성원의 흡연여부 등의 여러 요인들을 조사했다.
여러 가진 위험 인자를 고려시 오랫동안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지 않으며 18개월에 아토피 피부염 위험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대부분의 연구결과가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에 대한 연구인 반면 대만의 경우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모유수유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형식을 먹이는 시기 역시 아토피 피부염 위험에 대해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지난 2008년 미국 소아학회는 알러지 위험이 높은 유아의 경우 4개월 동안 모유수유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
일반적으로 모유수유를 오래 하거나 고형음식을 늦게 먹이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여겨졌왔었다.
그러나 대만 창정 대학 연구팀은 6-18개월된 소아 2만여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및 가족 구성원의 흡연여부 등의 여러 요인들을 조사했다.
여러 가진 위험 인자를 고려시 오랫동안 모유를 수유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지 않으며 18개월에 아토피 피부염 위험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대부분의 연구결과가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에 대한 연구인 반면 대만의 경우 모유 수유만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모유수유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형식을 먹이는 시기 역시 아토피 피부염 위험에 대해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지난 2008년 미국 소아학회는 알러지 위험이 높은 유아의 경우 4개월 동안 모유수유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