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AIDS 학회에서 발표돼
9백명의 남아프리카 여성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길리드 싸이언스의 AIDS 겔인 ‘비리드(Viread)’를 사용하는 것이 HIV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리드의 주성분은 테노포비어(tenofovir). 바이러스가 복제를 위해 세포에 부착하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를 억제한다.
원숭이에 대한 실험에서도 비리드는 완전한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로 비리드는 HIV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최초의 약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길리드는 현재 두번째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서 비리드의 예방효과가 다시 입증될 경우 빠르면 2013년 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9일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AIDS 학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리드의 주성분은 테노포비어(tenofovir). 바이러스가 복제를 위해 세포에 부착하는 과정에 필요한 효소를 억제한다.
원숭이에 대한 실험에서도 비리드는 완전한 예방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로 비리드는 HIV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최초의 약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길리드는 현재 두번째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서 비리드의 예방효과가 다시 입증될 경우 빠르면 2013년 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19일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AIDS 학회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