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의사국가시험 내년 1월7~8일에 시행

박진규
발행날짜: 2010-07-21 16:16:12
  • 국시원 시험계획 공고, 합격자 1월19일 발표

사진은 의사국시 실기시험 모습.
2011년(75회) 의사국가시험은 2011년 1월7~8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합격자는 2011년 1월19일 발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0년 하반기와 2011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일정을 21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의사국시의 경우 인터넷 원서접수는 2010년 9월24일부터 29일까지(방문 9월28~30일), 시험은 2011년 1월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2011년 의사국가시험은 과목별 출제문제수와 시간표가 변경된다.

의학총론은 115문제(R형 12문제)에서 130(R형 16문제)로 15문항이 늘고 의학각론은 365문제(R형 38문제)에서 350문제(R형 38문제)로 15문항이 감소한다.

이틀간 시험 시간은 총 660분에서 670분으로 10분 늘어난다.

아울러 2010년 12월30분부터 '전염병예방법'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보건의약관계법규 과목 출제영역이 전염병예방법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변경된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의 경우 2011년 1월14일 치러지며, 2011년 1월28일 합격자가 통보된다.

또 간호사는 2011년 1월21일, 물리치료사, 방사선사는 2010년 12월19일,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의무기록사 등은 2010년 12월11일 각각 시험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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