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문혜성 교수, 흉터없이 환자 4명 수술 성공
국내 의료진이 복강 내 거대종양(20cm이상의 종양을 지침함)을 단일절개 복강경 수술법으로 흉터없이 수술하는 데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
2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따르면 문 교수는 지난해 12월 복강 내 38cm의 거대종양을 가진 난소 종양환자(여, 26세)에게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후, 이달까지 모두 거대종양 환자 4명을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문 교수는 내시경 검사시 사용하는 기구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테크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 복강 내 약 25cm~40cm 크기의 거대한 종양을 흉터없이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로봇수술로 거대 종양을 제거할 경우에도 4개 이상의 구멍을 뚫는 것을 감안할 때 배꼽을 통한 단일 절개술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문 교수의 단일 절개 수술법은 수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하고자 배꼽에 약 1.5~2cm의 절개를 하고 다른 부위에는 절개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수술법은 수술 후 배꼽 쪽 흉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아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에 대해 문 교수는 “이 수술법은 고난도의 수술기법이 필요해 성공하기 힘든 수술이지만 흉터가 남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첨단 수술법 연구 개발에 주력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교수의 수술법과 사례들은 지난 5월말 호주에서 열린 19차 국제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산부인과 학술지(BJOG)에도 제출한 상태이다.
주인공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 김승철) 부인암센터 문혜성 교수.
2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따르면 문 교수는 지난해 12월 복강 내 38cm의 거대종양을 가진 난소 종양환자(여, 26세)에게 단일 절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이후, 이달까지 모두 거대종양 환자 4명을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문 교수는 내시경 검사시 사용하는 기구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테크닉’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 복강 내 약 25cm~40cm 크기의 거대한 종양을 흉터없이 말끔히 제거했다.
특히 로봇수술로 거대 종양을 제거할 경우에도 4개 이상의 구멍을 뚫는 것을 감안할 때 배꼽을 통한 단일 절개술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문 교수의 단일 절개 수술법은 수술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하고자 배꼽에 약 1.5~2cm의 절개를 하고 다른 부위에는 절개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수술법은 수술 후 배꼽 쪽 흉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아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에 대해 문 교수는 “이 수술법은 고난도의 수술기법이 필요해 성공하기 힘든 수술이지만 흉터가 남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첨단 수술법 연구 개발에 주력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교수의 수술법과 사례들은 지난 5월말 호주에서 열린 19차 국제부인과내시경학회에서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산부인과 학술지(BJOG)에도 제출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