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회의서 권고안 보내기로…"불응시 후속조치 모색"
한국의학교육협의회(회장 김성덕 대한의학회장)가 의과대학 인증평가를 거부하고 있는 서남의대에 대해 조속히 평가를 받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교협은 최근 의사협회 사석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남대의 의대 인증평가 거부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서남의대 쪽에 보내기로 했다.
의교협은 의사협회, 병원협회, 의학회, 의평원, 국시원 등 우리나라 의학교육계를 대표하는 14개 기관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단체여서 서남의대가 권고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성덕 의교협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막무가내로 인증평가를 거부하고 있는 서남의대에 대해 마땅항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우선은 권고안을 보내 촉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남의대가 권고안을 받은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남의대는 의평원의 2주기 의대인증평가 마지막 4차년도 평가에서도 전국 41개 의대 가운데 유일하게 평가를 거부한 대학으로 남아 의료계 안팎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의교협은 최근 의사협회 사석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남대의 의대 인증평가 거부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서남의대 쪽에 보내기로 했다.
의교협은 의사협회, 병원협회, 의학회, 의평원, 국시원 등 우리나라 의학교육계를 대표하는 14개 기관장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단체여서 서남의대가 권고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성덕 의교협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막무가내로 인증평가를 거부하고 있는 서남의대에 대해 마땅항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우선은 권고안을 보내 촉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서남의대가 권고안을 받은 이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남의대는 의평원의 2주기 의대인증평가 마지막 4차년도 평가에서도 전국 41개 의대 가운데 유일하게 평가를 거부한 대학으로 남아 의료계 안팎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