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감염 사전예방 및 감염관리 강화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의료진 위생복을 도입했다.
구로병원 관계자는 9일 "최근 의료진을 대상으로 반팔 위생복을 단계적으로 지급했다"며 "가운 안에 평상복 대신 이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병원에서는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비롯한 평상복 위에 흰 가운을 입고 있다. 이에 따라 가운 밖으로 노출되는 소매끝단, 바지 밑단 등을 통해 바이러스 등이 옮겨다닐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구로병원은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을, 이를 제외한 병동․진료실 등의 원내에서는 파란색 위생복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흰색 가운을 걸치도록 조치한 것.
구로병원 관계자는 "위생복 착용을 통해 오염된 의료진의 복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원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로병원 관계자는 9일 "최근 의료진을 대상으로 반팔 위생복을 단계적으로 지급했다"며 "가운 안에 평상복 대신 이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병원에서는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비롯한 평상복 위에 흰 가운을 입고 있다. 이에 따라 가운 밖으로 노출되는 소매끝단, 바지 밑단 등을 통해 바이러스 등이 옮겨다닐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구로병원은 수술실에서는 수술복을, 이를 제외한 병동․진료실 등의 원내에서는 파란색 위생복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흰색 가운을 걸치도록 조치한 것.
구로병원 관계자는 "위생복 착용을 통해 오염된 의료진의 복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원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