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반기 영업익 115억원…사상 최고치

이석준
발행날짜: 2010-08-17 14:47:31
  • "신제품 성장, 주요 품목에만 집중된 매출 안정적 분산"

[메디칼타임즈=]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6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2.2% 성장한 15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 성장한 115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3% 성장한 9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이 회사 역대 최고치다.

회사측은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 항암제 '탁솔', 항불안제 '부스파' 등 새롭게 출시한 제품들의 고른 성장과 상반기에 A간염 백신사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 등 영업환경의 악화로 상반기 주요 제약사들이 한 자릿수 성장을 한 것에 감안한다면 눈에 띄는 실적"이라며 "신제품군의 고른 성장으로 주요 품목에만 집중되던 매출이 안정적으로 분산,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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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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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12.03.23 08:25:04

    의료일원화는 실현되야 합니다.
    통합면허 .. 다만 통합면허발급을 위해서는 상당시간의 교육과정이 필요합니다. 의과-한방 대학의 교육과정 통폐합이 첫째. 기존 배출된 의사의 엄격한 통합면허 발급을 위한 교육 및 평가를 통한 통합면허 발급 둘째, 모든 혈관내 약물투입이나 주사 약침등은 식약청에서 근거 확보후 투여가능하게 법개정 세째, 통합면허 발급자 외 기존면허로 타면허 행위 시 엄중 처벌 넷째 이정도는 담보되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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