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H병원 근무, 22일 등산갔다 소식끊겨
부산의 한 종합병원 이사장이 닷새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부산 금정구 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H병원 이사장인 이모씨가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구월산으로 등산을 갔다 소식이 끊겼다.
지난 22일 이씨는 병원진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휴대전화는 놔둔채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으며 오후 8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부인이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길을 잃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구월산 일대에 경찰관과 소방대원등 8백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한편 내과 전문의인 이씨는 신경안정제를 장기간 복용해오다 최근 끊었으며 치매증상도 일부 보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부산 금정구 경찰서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H병원 이사장인 이모씨가 자신의 집 앞에 있는 구월산으로 등산을 갔다 소식이 끊겼다.
지난 22일 이씨는 병원진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휴대전화는 놔둔채 등산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으며 오후 8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부인이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길을 잃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구월산 일대에 경찰관과 소방대원등 8백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한편 내과 전문의인 이씨는 신경안정제를 장기간 복용해오다 최근 끊었으며 치매증상도 일부 보여온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