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사진>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박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이 기독교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톱10 진입의 토대를 닦겠다고 했다.
박 원장은 우선 "세브란스병원은 이제 단순히 진료만 잘해서는 안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삼는 기독교 병원이라며 교직원들의 의료봉사활동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철 연세의료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톱 10진입'론을 들고나온데 대해 "국내에서의 경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질적 팽창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한다. 나는 병원장으로서 질적 성장을 견인하며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6000여 세브란스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면서 "모두가 세브란스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이 기독교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톱10 진입의 토대를 닦겠다고 했다.
박 원장은 우선 "세브란스병원은 이제 단순히 진료만 잘해서는 안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삼는 기독교 병원이라며 교직원들의 의료봉사활동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철 연세의료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톱 10진입'론을 들고나온데 대해 "국내에서의 경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질적 팽창을 통해 글로벌화를 추진해야 한다. 나는 병원장으로서 질적 성장을 견인하며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6000여 세브란스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면서 "모두가 세브란스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