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에 독점 판매권 넘겨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아토피 치료 신약 'HL-009'의 해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3개국의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YSP SAH社와 체결했다.
YSP社는 1987년 설립된 상위권 제약사로 쿠알라룸푸르 주식시장에 상장됐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판매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12개 병원에서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올이 개발중인 'HL-009'는 비타민B12를 주원료로 하는 젤 타입의 바르는 치료제로 안전성과 효과에 있어 논란이 있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보습제 등에 비해 부작용이 없고, 효과 역시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이다.
실제 국내 전임상 결과와 미국 전임상 결과에서 스테로이드제와 유사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3개국의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YSP SAH社와 체결했다.
YSP社는 1987년 설립된 상위권 제약사로 쿠알라룸푸르 주식시장에 상장됐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판매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 12개 병원에서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임상 2상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올이 개발중인 'HL-009'는 비타민B12를 주원료로 하는 젤 타입의 바르는 치료제로 안전성과 효과에 있어 논란이 있는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보습제 등에 비해 부작용이 없고, 효과 역시 뛰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이다.
실제 국내 전임상 결과와 미국 전임상 결과에서 스테로이드제와 유사한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